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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한라산·제주 바다 한 눈에 보이는 ‘제주도두해안DT점’ 열었다

할리스, 한라산·제주 바다 한 눈에 보이는 ‘제주도두해안DT점’ 열었다

기사승인 2022. 10. 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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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지개 해안도로 앞 위치
레인보우 포레스트, 돌하르방 등 포토존 구성
'한라산 캐릭터' 제주 스마트톡 2종 출시
[이미지1] 할리스_제주도두해안DT점_외관(1)
할리스커피가 선보인 '제주도두해안DT점' 전경. /제공=할리스커피
할리스는 제주도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인근에 '제주도두해안DT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두해안DT점은 제주연북로점에 이어 할리스가 제주도에 선보인 두 번째 직영점이다. 제주 국제공항과 인접하고, 제주 용담에서 도두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에 위치했다. 할리스 측은 명소로 알려진 '무지개 해안도로' 앞에 위치한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이라는 점에서 많은 방문객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매장은 지상 2층과 루프탑을 포함한 3개 층으로 구성됐다. 약 700㎡(212평형)의 규로, 총 240석의 좌석이 있다. 매장 전면이 통 유리창이며, 층고가 높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할리스 측은 최대한 많은 좌석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단차를 두고 좌석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4] 할리스_제주도두해안DT점_내부(2)
할리스커피 '제주도두해안DT점' 내부 이미지. /제공=할리스
제주도두해안DT점은 제주시 도두동 지역 특색을 반영,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매장 외부에는 수공간을 조성해 바다와 연결되는 느낌을 연출했으며, 매장 입구에 할리스 컵을 들고 있는 돌하르방 조형물을 설치했다.

2층에는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영감을 받은 스테인드글라스 스타일의 색 유리창이 있다. 일명 '레인보우 포레스트(Rainbow Forest)' 포토존이다.

할리스는 제주도두해안DT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주 스마트톡 2종을 선보인다. 한라봉과 한라산 캐릭터의 스마트톡으로, 해당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서 제공된다.

또한 올해 KG그룹 가족사가 된 쌍용자동차와 협업, 매장 외부 수공간에 신형 SUV 토레스를 위한 특별 공간을 조성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제주도두해안DT점은 여행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여행객, 제주도민 등 다양한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할리스 제주도두해안DT점에 방문해 제주 바다,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바라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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