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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이크업 어렵지 않아요”…롯데百,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 ‘뷰티 살롱’ 오픈

“풀 메이크업 어렵지 않아요”…롯데百,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 ‘뷰티 살롱’ 오픈

기사승인 2023. 04. 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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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색조 브랜드서 피부 표현·립&치크 등 메이크업 서비스 무료 제공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메이크업포에버' 매장에서 고객이 뷰티 서비스를 받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마스크를 벗는 고객이 늘고 있고, 봄 나들이객들이 증가하면서 롯데백화점은 오프라인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 '뷰티 살롱'을 16개 브랜드와 함께 3일부터 선보인다. /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봄맞이 '풀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3일 색조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뷰티 살롱'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뷰티 살롱'은 롯데백화점만의 오프라인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로, 맥·바비브라운·베네피트·지방시뷰티 등 16개 색조 화장품 브랜드에서 피부표현, 립&치크, 아이브로우 등의 맞춤형 컨설팅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다 각종 대면 모임과 봄맞이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뷰티 살롱'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2주간(3월17~30일) 롯데백화점의 뷰티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신장했고, 그중에서도 립과 블러셔 등의 색조 화장품 매출은 40%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뷰티 살롱'은 각 브랜드별 전문 교육을 이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및 제공 서비스에 따라 20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개 브랜드에서 프리 오픈을 진행해 3일 만에 1000명의 선착순 인원이 조기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끈 만큼 16개 브랜드 참여해 한 달 동안 약 7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뷰티 살롱' 그랜드 오픈에는 더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예약은 롯데백화점 앱에서 할 수 있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 부문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따뜻해지면서 마스크를 벗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오프라인 대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3년만의 '풀 메이크업'을 완연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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