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라인건설, 분상제 아파트 ‘오산세교 파라곤’ 공급

라인건설, 분상제 아파트 ‘오산세교 파라곤’ 공급

기사승인 2023. 11. 21. 14: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산세교 파라곤
오산세교 파라곤 조감도/라인건설
라인건설은 경기 오산 궐동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파라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세교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068가구로 지어진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68㎡(217가구), 84㎡A(428가구), 84㎡B(423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산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가장동·가수동 일대에 연면적 280만7000㎡, 수용인구 1만8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조성된다.

입지적으로 북쪽으로는 오산세교1지구(323만5000㎡)와 동탄신도시, 남쪽으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특히 오산 세교2지구는 지구 내 대규모 물향기수목원, 필봉산 등 우수한 자연경관 요소가 두루 갖춰져 수도권 중남부의 전원형 최첨단 신도시를 표방한다.

지하철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연결되며 앞으로 GTX-C노선 등도 개통 예정이다.

지구 인근에는 가장산단, 화성정남산단, 동탄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데다 반경 15km 이내에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와 최근 발표된 용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정부가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전국 5개 지구 8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한 가운데 오산세교3(3만1000호)이 포함됐다.

'오산세교 파라곤'은 오산 세교2지구의 학교, 교통, 녹지,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유·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세교2지구 개발 완료 시에 인근 상업지 내 학원가도 형성될 전망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지하철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급행) 이용이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도권 1호선 등으로 광역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GTX-C, 오산~동탄~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동탄 트램, 오산~용인고속도로 등도 추진하고 있다.

권역 내 일반상업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오산시 도심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 가능해서 대형마트, 극장, 대형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대규모 도시개발, 산업단지 등이 계획되어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사업지 인근으로 운암뜰 AI시티 및 지곶일반산단 조성이 계획돼 있다. 또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경기 용인시에 조성하기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가 사업지 반경 약 14Km 거리에 위치해있다.

오산세교 파라곤은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자리해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