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역→박정희생가역 개정’ 구미시민 10명 중 8명 ‘찬성’

기사승인 2023. 12. 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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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사곡역사 역명 개정 추진에 따른 여론조사'를 추진했다./구미시청
경북 구미시가 실시한 '사곡역사 역명 개정 추진에 따른 여론조사'에서 시민 10명 중 8명이 '박정희생가역'으로의 역명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구미시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87.4%로 가장 높았으며(매우 찬성 23.3%·찬성 64.1%), 50대 81.0%, 40대 80.5%, 20대 이하 78.5%, 30대 71%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상모사곡동이 속해 있는 강서권에서 82.8%로 가장 높았고, 북부권 80.1%, 강동권 76.3% 순이었다.

시는 역명 개정 이후 사곡역 일원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생가, 역사 자료관, 새마을 테마공원 등을 조국 근대화 특화관광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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