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23. 12. 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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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편입 토지 관련 주민 이견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할 것이다.
김천 1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김천시, '1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김천시청
경북 김천시는 최근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 제1차 보상협의회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약 124만㎡(38만 평) 부지에 2027년까지 대략 23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식음료품, 전기장비 등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보상 업무는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결과제이므로 법적 테두리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야 하며, 협의회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12월 중 감정평가법인 등 3인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토지 등의 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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