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6300여가구 몰려…견본주택 인천 1곳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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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전국 15곳에서 8500여가구 아파트가 공급된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8551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공가세대일반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받는다. 이 중 약 74%에 달하는 6337가구가 수도권에 몰렸다.
특히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경기 평택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1980가구)가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 일반 분양 가구 수만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도 공급돼 눈길을 끈다. 경기 수원시 '매교역 팰루시드'(1234가구),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더플래티넘'(1340가구) 등이 청약을 예꼬했다.
지방에서는 경남 김해시 '김해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630가구), 충남 보령시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971가구)가 집주인을 찾을 계획이다.
오는 29일 중흥토건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의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2~147㎡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