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보강에 420억 원, 석면제거·냉난방개선·LED조명시설개선 등에 1320억 원 투입
| KakaoTalk_20240104_132605025 | 0 | 대구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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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노후 교육시설 355교에 1740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시설내진보강 76교 420억 원 △석면제거, 냉난방개선, LED조명시설, 창호개선개선 등 279교 1320억 원 등 355교에 1740억 원을 투입해 겨울방학 내 사업을 추진해 3월 개학 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군위지역 학교 10곳에도 46억 원을 투입해 군위군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교육청은 3월 개학 전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