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NCT WISH, 日 도쿄돔서 데뷔 무대…온앤오프, 단독콘서트 개최

NCT WISH/SM엔터테인먼트

NCT WISH가 꿈의 무대에서 데뷔를 이룬다. 온앤오프는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NCT WISH, 오늘 日 도쿄돔서 데뷔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 무대에 올라 데뷔곡 '위시(WISH)'를 최초로 공개한다.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이다.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NCT의 마지막 팀으로 NCT의 지역 연고라는 특징에 따라 일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글로벌 데뷔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데뷔 싱글은 가수 보아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데뷔곡 '위시'는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이다. 에너지 넘치는 훅과 서정적인 멜로디,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은 벅찬 설렘이 느껴진다.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미래에 'WISH'를 담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한 가사가 담겼다. 오는 2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도 공개되며 3월 4일 음반으로 발매된다.

/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 4월 단독콘서트 개최

그룹 온앤오프는 오는 4월 6일, 7일 양일간 서울 KBS아레나에서 단독콘서트 '스포트라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온앤오프가 2021년 개최한 공연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자 멤버들이 전원 군 전역 후 갖는 첫 콘서트다. 오는 11일부터 공식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하며, 15일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팬미팅 '비 히어 나우'를 진행했던 온앤오프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 일본 4개 도시 제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