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3월 내내 할인…홈플런 이어 멤버특가위크까지

창립 27주년 기념 물가안정 프로젝트 확장
필수 상품 엄선해 최대 70% 할인 최저가

28일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홈플러스의 창립 27주년 대규모 할인행사 '홈플런'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창립 27주년을 맞은 홈플러스가 3월 한달 내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마트·온라인·몰·익스프레스 전 채널에서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을 진행하고, 이어 14일부터 27일까지 '멤버특가위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한층 확장해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필수 상품을 엄선, 최대 70%의 할인으로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초저가! 홈플런딜'에서는 딸기, 보먹돼 삼겹살·목심, 당당 옛날통닭, 대란, 대파 등의 먹거리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만큼 조기품절이 될 가능성도 있다.

1~4일에는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다. 성주참외, 새벽수확 양상추, 단단 파프리카, 애호박 등은 행사카드로 결제시 1~6일 동안 반값에 판매한다.

쟁여두고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과 간식류는 1+1 및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위스키, 와인 할인행사도 연다. 특히 인기 위스키는 삼일절 연휴인 1~3일 동안 한정 판매한다. 1일에는 '산토리 히비키'와 '산토리 하쿠슈 DR' '야마자키 12년'을, 2일에는 '맥캘란 12년 셰리오크'와 '글렌알라키 10년 CS배치10·배치9'를, 3일에는 '발베니 14년 캐리비언 캐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와인 전품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생활용품과 봄맞이 의류·잡화도 최적가에 선보이고, 다양한 가전도 할인행사를 펼친다.

식음, 패션, 리빙 등 차별화된 고객 체험 요소를 만나볼 수 있는 홈플러스 몰에서는 1일 단 하루 커피숍 전 메뉴 50% 할인, '모던하우스' 브랜드데이 전품목 최대 20% 할인 등의 행사가 열린다. 폴햄과 탑텐 등에서도 1+1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지난 27년간 홈플러스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부터 '멤버특가위크'까지 한 달간의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마트·온라인·몰·익스프레스 전 채널이 총출동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3월 홈플러스에서 물가 걱정 없는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하고 28일부터 TV, 홈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광고를 전격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