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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무릎 부상으로 군면제 판정

세븐틴 에스쿱스, 무릎 부상으로 군면제 판정

기사승인 2024. 03. 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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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가 사실상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아시아투데이DB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무릎 십자인대 파열과 이로 인한 수술 때문에 군 면제에 해당하는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에스쿱스가 최근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이에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재활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며 "이로 인해 에스쿱스는 신체검사에서 5급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1995년생인 에스쿱스는 현역 판정 기준으로는 연내 입대가 예정돼 있었다. 병역법에 따르면 전시근로역은 평시에는 병역 의무가 없다. 전시 상황에서만 군사 업무를 지원하게 돼 있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무릎 부상 이후 수술을 받은 뒤 활동을 멈추고 재활에 전념해왔다. 이달부터는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일정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팀 활동을 복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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