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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장관, ‘늘봄학교’ 일일 교사 참여…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강정애 장관, ‘늘봄학교’ 일일 교사 참여…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기사승인 2024. 03.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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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5일 서울 은평구 갈현초등학교 '늘봄학교'의 일일 교사로 나서 초등학교 1학년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24일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일일 교사로 참여한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45분간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를 주제로 수업한다. 보훈부 캐릭터 보보(保報)는 '나라사랑지킴이' 황금배지 스티커를 붙이고 일일 교사인 강정애 장관을 돕는다.

강 장관은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것을 당부하고 '나라사랑지킴이' 황금배지 스티커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면서 수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국가보훈부는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훈기념일과 국가 상징, 역사 등을 통해 보훈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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