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이스 관광객에게 관광상품권 1인당 5천원 지원

기사승인 2024. 03. 27. 09: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일(1박) 이상 지역 마이스 연수시설을 이용한 관광객
문경시청 사진 (2)
문경시청
경북 문경시는 이달부터 기관 또는 기업의 회의, 연수 등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명 이상의 규모로 2일(1박) 이상 지역 마이스 연수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1인당 5000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한다.

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 한국다완박물관,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등 지정된 관광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마이스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마이스 산업 발전 및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은 성보촌 유스호스텔, STX리조트, 문경새재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문경관광호텔, 페트로 호텔(옛 라마다 호텔) 총 6곳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투숙일 1주일 전까지 시 관광진흥과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