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기사승인 2024. 03.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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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표음식거리 '가은누리맛길' 조성
문경시청 사진 (2)
문경시청
경북 문경시가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서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가은누리맛길'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됐다.

해당사업은 지난해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10억(도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해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표 먹거리 발굴 (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조형물, 안내지도, 포토존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교육 및 벤치마킹 등) △홍보 콘텐츠 구축(관광연계 이벤트·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해 지역의 대표명품 음식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가은아자개장터, 에코월드 등 관광지와 연계 추친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모두 있는 복합 음식 테마거리로 조성해 문경을 넘어 경북대표 명품거리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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