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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이상민 행안장관 약 39억원…4억9000만원 감소

[재산공개] 이상민 행안장관 약 39억원…4억9000만원 감소

기사승인 2024. 03.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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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말 기준 39억4115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2024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이 같은 금액의 재산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44억3507만7000원) 때보다 4억9392만2000원 감소했다.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30억4300만원·161.90㎡), 본인 명의로 2021년식 그랜저(2437만원), 2014년식 E300(1443만원) 등 자동차 2대를 보유했다.

본인 명의 예금이 5억5355만3000원, 배우자 명의 예금이 7169만9000원으로 신고됐다. 소유 아파트 공시가격이 하락했고, 급여 저축과 예금이자 등은 늘었다.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난 모친이 재산 신고 대상에서 빠지면서 전체 재산이 감소했다.

이 장관은 또 본인 명의로 JW중외제약, 삼성전자, 포스코홀딩스, 현대자동차보통주 등 증권 총 4680만6000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자신의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클럽 회원(3600만원)과 아내 명의 블루헤런 골프 회원권(3000만원)도 각각 신고했다. 장남 재산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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