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의왕과천 후보, 28일 의왕역 유세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 돌입

기사승인 2024. 03. 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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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판단으로 지역의 진정한 일꾼 택해달라 당부
최긱식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후보가 28일 오전 의왕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엄명수 기자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후보가 28일 오전 8시 공식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이날 의왕역 앞에서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 300여 명과 함께 최기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믿음으로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수호하는 검사로 살아왔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통한 의왕과천지역 국회의원이 돼 자유민주주의를 통한 화합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며 "제2의 고향인 의왕·과천에서 시민을 위해 몸을 바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쟁취하겠다"라고 서문을 열었다.

최 후보는 "의왕·과천은 지난 12년간 민주당 독주 아래 있던 의왕·과천은 시민들이 바라왔던 절실한 지역현안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답보되고 정체돼 시민분들의 불만이 계속 야기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왕시와 과천시의 지자체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고 도의원 및 시의원 대다수가 국민의힘"이라며 "이제 국회의원만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 의왕과천은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을 최대로 받는 특혜지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기식 후보는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일꾼으로서 오직 우리 지역과 우리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며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으로 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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