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 체계 강화

기사승인 2024. 03. 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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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성남 중소기업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왼쪽부터), 이진찬 성남부시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이 28일 열린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방지하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성남시는 28일 성남진흥원에서 이진찬 부시장,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기술보호를 위한 정책개발 및 기술유출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특허센터 내 기술 유출 예방 및 보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보안시스템 구축 지원, 보안진단 및 컨설팅 업무 협력, 기술보호를 위한 교육·세미나 등을 담당한다.

성남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보호업무를 담당하는 성남특허센터도 이날 킨스타워 1층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성남특허센터 이전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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