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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0.03%(2746.63) 상승 마감···삼전·하이닉스가 이끌었다

[마감시황] 코스피 0.03%(2746.63) 상승 마감···삼전·하이닉스가 이끌었다

기사승인 2024. 03. 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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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수요 회복이 가시화된 데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1포인트(0.03%) 오른 2746.63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82억원, 2809억원 팔았지만, 외국인이 7704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는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98%), SK하이닉스(2.69%), 삼성전자우(1.19%), 셀트리온(4.03%), POSCO홀딩스(0.24%) 등은 올랐다. 그에 반해 LG에너지솔루션(-1.62%), 삼성바이오로직스(-0.24%), 현대차(-1.69%), 기아(-1.61%), 삼성SDI(-1.36%)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5포인트(0.50%) 내린 905.50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2억원, 347억원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이 729억원 순매도 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1.35%), 레인보우로보틱스(1.13%), 삼천당제약(2.33%)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1.26%), 에코프로(-3.80%), HLB(-4.10%), 알테오젠(-4.87%), HPSP(-0.75), 엔켐(-4.02%), 리노공업(-0.97%)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원 오른 1347.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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