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 ‘학직(學職) 동행을 위한 집중 멘토-멘티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성인학습자 직무역량 강화 및 경력 개발의 기회 제공

'성인학습자 학직(學職) 동행을 위한 집중 멘토-멘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글로벌 경영대학이 지난 3일(수)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성인학습자 학직(學職) 동행을 위한 집중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22년부터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성인학습자 학직(學職) 동행을 위한 집중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 재학생의 직무역량 강화, 경력개발 및 경력관리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서, 학생의 관심 분야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아 해당 직무 분야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무 전문가를 멘토로 초청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 분야, 금융 분야, 세무 분야, 회계 분야, IT 분야 중간관리자급 전문가 멘토 15명과 글로벌경영대학 재학생 30명, 교수 9명 등 약 54명이 참여하였다. 멘토는 학생과 1:1, 1:2 집중 상담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생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아낌없이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 이세용 학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멘토 대표 김영태 삼정회계법인 부장은 “첫 회부터 매년 참석하고 있는데 이렇게 행사가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이번 멘토-멘티 행사를 통해 멘토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가톨릭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글로벌미래경영학과, 세무회계금융학과, IT파이낸스학과 등 글로벌경영대학 3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022~2024학년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