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안양동안을 심재철 후보(국민의힘) 지원 유세에 나선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오른쪽)가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자신이 운영하는 세이TV를 삼류 찌라시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세이TV를 통해 이재정 의원의 불륜설을 방송해왔다. 이에 이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퍼트리고 있다며 김 대표측에 방송 자제를 요청해 왔으며, 지난달 에는 유세차에서 세이TV를 방영한 심재철 후보와 캠프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엄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