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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평창캠퍼스, 일손 부족 ‘지역농사’ 찾아 도움 손길

서울대 평창캠퍼스, 일손 부족 ‘지역농사’ 찾아 도움 손길

기사승인 2024. 04. 0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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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대관령 농가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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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한 딸기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스토리
서울대 평창캠퍼스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고자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서울대 평창캠퍼스는 인력난을 겪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스마트팜의 한 딸기농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대 농샤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샤상생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 때부터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활동이다.

이 프로젝트는 봉사뿐만 아니라 농업 현장 경험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의 영농기술을 영상자료로 제작해 전파하는 활동도 포함돼 있다.

서울대는 이 프로젝트를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사회공헌형 교과목과 연계해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을 지도한 지성태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는 "이번 활동은 학생, 교수, 청년 농부 모두에게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농촌에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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