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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르신들, ‘청춘극장’서 무료 영화 보세요”

도봉구 “어르신들, ‘청춘극장’서 무료 영화 보세요”

기사승인 2024. 04. 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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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선착순 190명 현장 접수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서 운영
3. [도봉사진] 도봉구
서울 도봉구 어르신이 청춘극장을 관람하고 있다. /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 복지프로그램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청춘극장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운영한다. 분기별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한다.

이달에는 '미나리', 다음 달에는 '시집가는 날'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현장 선착순 19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옛 시절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청춘극장이 어느새 어르신들만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버세대를 위한 행복한 힐링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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