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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올 상반기 워크스테이션 250팀 지원금 지급

연세대, 올 상반기 워크스테이션 250팀 지원금 지급

기사승인 2024. 04. 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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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연세대-워크스테이션 업무협약
1. 협약사진
남석인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부원장(오른쪽)이 지난 9일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김수민 2024학년도 상반기 워크스테이션 대표학생(왼쪽)과 워크스테이션 팀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캠퍼스스토리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혁신원)이 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한 250개 프로젝트 팀을 선발해 지원한다.

11일 연세대에 따르면 혁신원은 지난 9일 서울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4 상반기 워크스테이션 지원금을 지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워크스테이션은 학생이 주도하는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는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궁극적으로 사회변화를 이끌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혁신원 앰버서더인 정준영 학생은 이번 상반기 워크스테이션에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커피박 업사이클링 바이오 에탄올' 연구를 진행한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해 하반기 워크스테이션 성과 공유회 최우수상을 받은 진유나 학생은 '시각장애아동의 촉·지각 발달 교구(보드게임)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약 800만원의 지원금을 유치한 경험을 공유했다.

최윤정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장은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에 참석한 250개의 워크스테이션 팀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워크스테이션 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여정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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