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뜩이는 학생 아이디어 ‘창업 아이템’으로 육성

기사승인 2024. 04. 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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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창업경진대회 40개 아이디어 출품
선문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선문대 2024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창업 전문가가 심사하고 있다(사진 왼쪽). 출품된 아이디어에 대해 학생들이 우수 창업아이디어로 선정하는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이신학 기자
학생창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11일 선문대학교에서 열려 3개 분야 40개 아이디어가 출품되며 성황을 이뤘다.

12일 선문대에 따르면 LINC3.0 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대학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 '2024학년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창업동아리와 재학생 400명이 참여해 제출된 아이디어가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 가능한지를 타진했다.

특히,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창업 전문가들에게 심층 평가 받았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현장 투표에 참여해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함께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선문대 학생창업 단계 육성 시스템에 따라 발굴, 육성 창업의 3개 분야로 평가를 진행됐으며, 발굴분야 15개팀, 육성분야 19개팀, 창업분야 6개팀이 참가했다.

황석형 선문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센터만의 학생창업 3단계 육성 시스템의 도입으로 매년 학생 창업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오늘 수상한 우수 아이디어들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실제 창업까지 이어 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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