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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케이메디허브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업무 협약

삼진제약, 케이메디허브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업무 협약

기사승인 2024. 04. 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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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사장 "성공적 협업 모델 되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삼진제약_케이메디허브 협약식
/삼진제약
삼진제약은 대구 경북 '케이메디허브(K-MEDI 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과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공동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 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삼진제약이 주관기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과기부 '인공지능 활용 혁신 신약 발굴사업'의 운영 지원을 맡아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24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에도 삼진제약이 선정돼 양측이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을 함께 수행하게 됐다.

최지현 삼진제약 사장은 "삼진제약은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 인프라를 갖춘 마곡 연구센터를 필두로 국내외 기관들과 전 방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및 신약개발 교류를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며 "국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와 이번 협약은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되고,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인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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