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한수원 한마음 힐링콘서트’…지역사회와 화합의 장 이뤄

기사승인 2024. 04. 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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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힐링콘서트
한빛원자력본부가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수원 한마음 힐링콘서트'를 열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빛원자력본부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수원 한마음 힐링콘서트'를 열어 지역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23일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수원 한마음 힐링콘서트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뿐 아니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함께해 진정한 화합의 장을 이루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콘서트는 인기밴드인 '한상원 밴드'와 남성 성악앙상블 팀 '퍼스트클래스' 무대로 마련됐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올드팝과 인기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수원은 힐링콘서트를 통해 상대적으로 예술과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원전 주변 지역의 원전 산업 종사자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최헌규 본부장은 "원전 산업은 지역사회의 지지와 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한빛원자력본부를 위해 힘써주시는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 파트너인 영광군 주민이 함께 화합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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