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오기웅 “서천특화시장 충남·서천 중심 상권 도약”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오기웅 “서천특화시장 충남·서천 중심 상권 도약”

기사승인 2024. 04. 25. 14: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기웅 중기부 차관,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 현장 방문
한국벤처투자, '제1기 벤처캐피탈털(VC) 백오피스 신규인력 양성과정' 교육참여 희망자 모집
세사ㆍ세사리빙,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출시
1
오기웅 중기부 차관이 25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식을 방문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대형화재로 인해 영업이 중단됐던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인근 주차장 부지에 25일 임시특화시장을 개장한다.

오늘 개장한 임시특화시장은 연면적 4,361㎡의 규모로 대공간 막구조에는 수산물동 105개소, 식당 12개소, 농산물동 34개소가 입점한다. 조립식(모듈러)에는 73개 일반동 점포와 컨테이너에는 일반동 3개 점포로, 총 227개 점포가 들어서 고객을 맞이한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5일 충남 서천에 있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 행사에 참석했다.

오 차관은 이날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노력한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본시장 개장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통시장은 지역의 중요한 경제공동체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서천특화시장은 다시금 충청남도, 서천군의 중심 상권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해 화재알림시설설치와 노후전선 정비사업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전통시장 시설물에 난연등급 이상의 자재를 사용토록 법령을 정비했다. 500개 점포 이상의 중대형 시장에 대해서는 시장에 인접한 점포까지 소방청의 화재점검 대상에 포함시키고 상인회와 지자체 협력 등을 통해 전통시장 범위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위해 13개 지방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과 공동으로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장 상인의 자율소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벤처투자는 25일 올해 처음으로 '제1기 벤처캐피탈털(VC) 백오피스 신규인력 양성과정' 개최를 앞두고 교육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VC 업계에 원활한 관리인력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주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연수원이 주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3주간 진행된다. 커리큘럼에는 백오피스 실무 경쟁력을 함양 할 수 있는 투자관리 이론부터 펀드관리, 법률, 회계, 세무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이 포함돼 있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입학식은 오프라인 교육이 시작되는 5월 20일이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서울 서초동에서 서울중기청장 등 13개 서울지역 특별지방행정기관장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책과제·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부처 간 협력·신속한 대응체계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2009년에 처음 시작해 매월 이어져오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단됐던 서울관할 지방청장 협의회(서청회)가 재개된 것이다.

이날 참여 기관장들은 "각 기관별 현안사항 공유, 주요 정책 홍보·기관 간 협업과제 발굴을 통해 소통을 강화해 부처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서울지역 정책고객들의 만족도를 한 단계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권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만 3년 만에 서울지역 지방청장님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지원 역량을 결집하여 서울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웰크론 세사리빙 2024 아이스침구 '아이스터치' 제품 이미지.
웰크론은 25일 세사·세사리빙이 냉감 성능이 30% 향상된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터널 아이스침구는 웰크론이 독자개발한 접촉냉감침구 아이스침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냉감 원단에 공기가 지날 수 있는 에어터널층을 형성해 통기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냉감 원단 내부에 공기가 지날 수 있는 터널이 생김에 따라 전도된 열이 에어터널을 통해 침구 외부로 배출돼 냉감 성능을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웰크론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냉감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에어터널 기술을 적용해 냉감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