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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ADB 연차총회 참석

이창용 한은 총재, ADB 연차총회 참석

기사승인 2024. 04.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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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월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아시아 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A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오는 5월 2~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ADB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총재는 역내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ADB 및 글로벌 투자은행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지아 중앙은행이 개최하는 세미나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5월 3일 개최되는 '제24차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제27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도 참석한다.

이 총재는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역내 경제 동향 및 금융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의장으로서 역내 금융협력을 위한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실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회원국간 합의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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