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장마철 대비 철저한 사전점검·기업 해외진출 노력 당부

기사승인 2024. 05. 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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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수 도시·기관 벤치마킹 방문 적극 활용해야
신상진시장 간부회의
신상진 시장이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장마철 대비 철저한 점검과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다가 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공공시설물의 철저한 점검으로 침수 피해 등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 시장은 "성남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등 우수한 첨단기술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덧 붙였다.

그러면서 신 시장은 "미국 조지아주의 풀턴 카운티 대표단과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래스' 주관사인 스페인의 피라 바르셀로나社 대표가 우리 시를 찾는 등 해외 유수의 도시와 기관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ESG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우리 시와 지역 기업 간 ESG 환경 분야 상생 협업 활동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구조 확립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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