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8일까지 31개 동 경로잔치 열고 어르신 위로

기사승인 2024. 05. 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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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어르신 활기찬 노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안양 경로잔치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안양4동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안양시
"세월아 멈춰라 내 나이가 어때서~"

경기 안양시가 오는 8일까지 31개 동 별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을 위로한다.

안양시는 지난 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로잔치는 매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식사 대접과 함께 문화공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이날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일에는 안양1동, 비산2동 등 11개 동이, 4일에는 안양2동, 8일에는 안양6동, 부흥동 등 10개 동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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