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신청사 준공…시민들의 평온한 일상 책임

기사승인 2024. 05. 03. 17: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윤희근 경찰청장 참석 준공 축하
정읍경찰서 준공
윤희근 경찰청장(앞줄 일곱번째), 김한곤 정읍경찰서장, 이학수 정읍시장(열번째),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관계자들이 3일 정읍시 농소동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갖은 후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경찰서
전북 정읍시 농소동에 정읍경찰서 신청사가 들어섰다.

정읍경찰서 신청사는 정읍시 농소동 1만5885㎥ 부지에 총 사업비 296억 1200만 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3일 열린 준공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해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정읍경찰서 신청사를 직접 돌아보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이나 민원인들의 방문에 불편은 없는지 살피고, 신청사 건립에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제복의 품격을 높여 현장 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정읍경찰서의 신축 청사로의 이전은 정읍의 안전과 정읍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