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40편 결항…급변풍 등 기상악화 영향

기사승인 2024. 05. 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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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사진1)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한국공항공사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기상악화로 항공기 운항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으로 제주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40편(출발 20, 도착 20)의 결항이 결정됐다.

결항편은 대부분 오후 3시 이후 예정된 항공편들이다.

제주공항 측은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기상 악화 등으로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강풍경보, 산지 외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내려졌으며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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