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 쓰고' | 0 |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공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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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자 수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영상 9~14도, 최고 영상 19~25도)보다 낮겠다. 아침 기온은 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 10도 이하로 쌀쌀하겠으나, 낮부터 영상 25도 내외로 오르며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16~22도로 예보됐다.
비는 점차 소강 상태를 보이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오후 한때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해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