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항공단, 국림 안전·재산보호…유관기관 협력 강화

기사승인 2024. 05. 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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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서해해경청이 국립수산과학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항공임무 수행하고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서해해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맞춰 국립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효율적 항공임무 수행하고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8일 서해해경에 따르면 시기별로 괭생이모자반 유입과 적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해양오염과 불법조업도 근절되지 않고 있어, 항공기를 활용한 예찰·예방 활동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해해경청 무안고정익항공대는 5월 중 전남도청, 부산대학교,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해역별 조업 특징 공유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 △해양오염과 불법조업 등 상황별 대응절차 숙달 등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항공단 관계자는 "긴밀한 관·학·연 협업을 통해 괭생이모자반, 적조 등 국민 생계를 위협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정익 항공임무 체계를 구축해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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