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14개 공항과 사업장 상반기 종합안전점검

기사승인 2024. 05. 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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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까지 산업안전, 시설, 건설 등 점검
위험요인 발굴하고 미흡한 부분 신속 개선조치
(붙임사진2) 울산공항 전기실 안전점검
한국공항공사는 6월 12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을 포함한 18개 사업장 대상으로 종합안전점검을 진행중이다. 사진은 울산공항 전기실 안전점검 장면./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6월 12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을 포함한 18개 사업장 대상으로 상반기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8개 사업장은 전국 14개 공항과 항로시설본부(대구, 인천), 항공기술훈련원, 울진운영단이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사전 예방으로 공항이용객에게 안전한 공항시설을 제공함과 아울러 종사자에게는 무해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관련 법령에 따라 반기별 안전보건관리체계·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공사는 점검 기간중 산업안전, 시설, 건설, 항행 등 각 분야별 소관부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미흡한 부분은 신속하게 개선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각 사업장을 대표하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리더십 등 현장관리 노력과 이해도 점검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장부서장·파트장 등 관리감독자 안전역량을 평가해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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