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본사 비즈니스홀, 20년만에 새단장

기사승인 2024. 05. 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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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현대화된 비즈니스홀 운영… 직원과 내방객의 쾌적한 업무환경과 쉼터 제공
3) 비즈니스홀 내부 카페 전경 사진(점심시간)
포스코 포항제철소 비즈니스홀 내부 카페 전경 /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본사 2 층에 위치한 비즈니스홀을 전면 리모델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오픈식에는 포항제철소장 ,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 노경협의회 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새롭게 단장한 비즈니스 홀을 직접 둘러보고 신규 입점 카페의 다양한 메뉴와 직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비즈니스홀은 2004 년부터 포스코 내방객을 위한 회의실과 카페를 운영해 왔다 . 비즈니스홀은 제철소 외부에 위치해 내방객들이 복잡한 출입절차 없이 포스코 직원과 업무협의를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이에 포항제철소는 비지니스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비품을 전면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바닥 타일과 벽지, 가구류를 교체하고, LED 조명등, 회의용 대형 모니터 설치 등을 통해 현대적이고 밝은 분위기로의 변화를 추구했다.

이날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화사해지고 편리한 시설로 거듭나 직원들의 이용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아 무척기쁘다"며 "앞으로도 내방객과 직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없도록 사용자 의견에 귀기울이고 철저하게 관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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