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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장관 “북한 비난, 저급하고 천박…대꾸 가치 못느껴”

정경두 국방장관 “북한 비난, 저급하고 천박…대꾸 가치 못느껴”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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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도움 되는 부분 있으니 신중히 검토하는 것"
정경두 국방위2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연합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우리 정부와 군에게 막말 비난한 것에 대해 “저급하고 천박한 용어를 쓰면서 그러는데 일일이 대꾸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한다”고 21일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걔들이 그렇게 얘기한다 해서 우리 국방태세가 약화되지 않다는 점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또 정 장관은 “원레 맏형이 막내가 재롱부리고 앙탈부린다고 같이 맞부딪쳐서 그렇게 하진 않는다”고 덧붙혔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신중하고 정말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소미아의 효용성을 묻는 질의에는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 아니겠나. 도움이 안 되면 바로 파기하면 된다”고 전했다.

정 장관은 또 “미국은 지소미아 연장을 희망하는데 협정을 폐기하면 한·미 관계에 영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 가정에 대해 답변드리기에는 부적절하다”면서 “다만, 우리 정부에서는 모든 사안들을 고려해서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고, 조만간 그 부분도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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