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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득 보훈처장, 보훈현장 점검 및 소통강화 행보 나서

박삼득 보훈처장, 보훈현장 점검 및 소통강화 행보 나서

기사승인 2019. 09. 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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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득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취임 이후 보훈현장 점검과 소통강화에 나서고 있다.

박 처장은 오는 6일 오전에는 대전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만나 에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대전지역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조선초기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던 이 천 장군의 후손이자 독립유공자 이준영 선생의 손자녀인 이헌영씨와 6·25참전유공자인 박우서 씨를 각각 위문한다.

박 처장은 또 대전지역 보훈단체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비롯해 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특히 이 자리에서 추석연휴 기간 안장지원과 참배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점검한다.

박 처장은 다음 주에도 추석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급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추석연휴 의료지원’도 점검하는 등 현장 점검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박 처장은 취임 이후 중앙보훈회관 등 보훈단체 방문을 통한 보훈가족과의 소통 강화를 비롯해 제대군인 취업 확대를 위한 강원도와 업무협약 체결 등 보훈 복지개선도 이어가고 있다.

박 처장은 “보훈정책을 보훈가족이 체감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보훈공직자와 보훈업무 종사자들이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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