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銀, 금감원 선정 포용·상생금융 지원 우수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2024년 금융감독원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관계형 금융 △개인사업자대출 119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노력 성과를 높이 평가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개인사업자대출 119'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만기 연장 △이자 감면 △대환 대출 등 맞춤..

  • 하나금융그룹, 그룹 임직원과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진행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영성센터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 1111그릇의 식사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하나금융 임직원들과 명동 상인협의회 소속 상인들이 참여, 급식소를 방문한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음식을 배식하고 식기를 정리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그룹 명동사옥에서 근무..

  • 신한금융그룹,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 전달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신한금융은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해 총 160억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위기가정의 재기 지원과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쉼터 운영, 장애인 재활 지원과 교육 강화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특..

  • 조직개편 단행한 신한투자證, 자산관리·CIB·경영관리 총괄체제 도입
    신한투자증권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첫째 위기극복 및 정상화를 빠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자산관리,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경영관리 세 개의 총괄체제를 도입한다. 기존 '자산관리총괄'과 더불어 'CIB총괄', '경영관리총괄'을..
  • 이자장사 잘한 덕분에…금융지주, 4분기 순익 최대 전망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자산 확대에 힘입어 막대한 이자수익을 내면서다.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이유로 수신금리만 내리면서 예대마진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 4분기 당기순이익은 약 2조 4305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4분기 별도 순이익은 1조 3421억원 수준이었다. 금융지주들의 연간 순이익 전망도 16조..
  • [인사] 신한투자증권
    <선임>◆사장 선임/2명▲자산관리총괄대표 정용욱 ▲ CIB총괄대표 정근수◆부사장 선임/3명▲S&T그룹대표 안석철 ▲CIB1그룹대표 장호식 ▲경영지원그룹장 장정훈<신임>◆그룹장 신임/1명▲리스크관리그룹장 이재성◆본부장 신임/2명▲국제영업본부장 이상기 ▲ 자산관리영업2본부장 이성민<승진>◆전무/3명▲자산관리영업그룹장 임혁 ▲FICC솔루션본부장 김기동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장 이정민◆상무/2명▲파생본부장 곽일..

  • 금감원, 포용·상생금융 시상식 개최…6개 은행에 포상
    금융감독원은 20일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2024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을 개최하고 금감원장 기관포상 6개 및 개인 9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포용·상생금융에 공헌한 금융회사와 업무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함이다.시상부문은 크게 △서민금융 지원 △중소기업 지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상생금융 지원 등 4개로 진행했다.기관포상의 경우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는 기업은행과 부산은행이,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는 우리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 금융위, 협의회 통해 '시스템 중심 검사' 등 감독 선진화 방안 논의
    금융정보분석원(이하 FIU)이 박광 금융정보분석원장 주재로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탁기관 검사실적을 점검하고, '시스템 중심 검사' 등 감독·검사 선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그간 FIU는 자금세탁 방지 검사권한이 금감원, 상호금융 중앙회, 행안부 등 11개 기관에 위탁되어 있는 만큼, 검사업무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자금세탁 관련 주요 리스크 요인 및 중점점검 사항 등을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해 동..

  • [마감시황] 코스피, 파월發 충격 여진에 겨우 2400선 지켜… 2404.5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겨우 지켜 장을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 언급의 여진으로, 코스피 지수가 장중 2400선이 무너졌다가 복구된 것이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78 내린(-1.30%) 2404.15에 장을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개인이 8352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57억원, 1763억원어치 팔아치웠다.시가총..
  • iM뱅크 은행장에 황병우 현 행장 추천…1년 연임키로
    DGB금융그룹은 2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iM뱅크 최고경영자 후보에 현(現) 황병우 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금융당국의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에 따라 지난 9월 27일 계열사 iM뱅크의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이후 11월 초 롱리스트를 선정하고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12월 초 숏리스트(최종후보군)를 선정했다.임추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승계 절차를 위해..

  • 정상혁號 신한은행, '능력 중심' 인적 쇄신·'고객 중심' 조직 개편 단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임기만료 임원 14명 중 9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적 쇄신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꾀했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능력 중심의 고강도 인사를 단행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본부장이 아닌 부서장급도 임원으로 발탁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시도한 덕에 1970년대생 젊은 임원도 6명이나 기용됐다. 앞서 신한금융그룹이 자회사 CEO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 바람을 불어넣은 데 힘을 보탠 행보로 풀이된다.'고객몰입조직'으로의 전..

  • 한국거래소, ‘제3회 금융 언어 모델 데이터 경진대회’ 시상
    한국거래소가 서울사옥에서 '제3회 KRX 금융 언어 모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대회는 자본시장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거래소는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 기반 데이터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사업본부 출범 후 거래소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엔 총 2..

  • [특징주] 코스피, 장중 2400선 무너져… SK하이닉스 -4%
    미국발 충격에 20일 장중 코스피 지수 2400선이 무너졌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언의 여파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코스피 2400선이 무너진 건 계엄·탄핵 정국 속에서 2400선을 회복한 지난 10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이날 한국 증시가 타격을 입은 건 전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의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파월 의장은 이 회의에서 "앞으..

  • 우리금융, 우리카드 등 임기 만료 자회사 6곳 대표 전원 교체
    우리금융그룹은 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6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 자추위는 우리카드에 진성원 전 현대카드 오퍼레이션(Operation)본부장을 우리금융캐피탈에 기동호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을 추천했다.우리자산신탁에는 김범석 전 우리은행 국내영..
  • 금융위, "금융회사 8068건 자체 채무조정 처리했다"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이후 2개월 만에 금융회사가 총 8068건의 자체적인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는 20일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반 회의를 개최해 법 시행 현황을 점검하며 개인채무자보호법 안착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 및 향후계획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주요 감독사항 △금융 업권별 채무조정을 비롯한 '개인채무자보호법' 상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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