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천시, 내년 예산안 1조 3651억원 편성

    경북 영천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2903억 원보다 5.8%(748억 원) 증가한 1조 3651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990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3% 증가한 966억 원, 기금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252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5.6% 증가한 252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 규모는 9908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국·도비..

  • 경북문화 관광공사.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팔공산 갓 바위 관봉 석조여래좌상'등 수험생을 위한 경북관광명소 소개

    경북도문화 관광공사가 수험생을 위한 '행운의 명소' 4곳을 소개했다. 먼저, 정성껏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일명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팔공산 갓 바위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다. 본래 불상에 얹어진 연꽃무늬 관(冠)이었던 부분이 세월이 흘러 훼손되며 갓(冠) 모양처럼 변화하자, 이 부분이 마치 학사모와 비슷해 특히 수능 합격을 위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찾는다. 매년 9월경에는 '경산갓바위 소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경북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1일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에 220개소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015년에 개소한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단, 꿈드림 부모단 등의 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습지원단과..

  • 예천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문화유산 부문 최고상 수상

    경북 예천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1일 개최된 '2024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예천활축제는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부분 금상,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작년 첫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 성주군, 2025년도 예산안 6420억원 편성…주민 밀착형 사업추진 중점

    경북 성주군이 2025년도 예산안을 642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출된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5일 최종 확정된다. 성주군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150억원(2.4%)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등이 감소돼 편성 여건이 제한됐지만 주민 밀착형 사업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에 올해 대비 40억원 증가한 5670억원..

  • 해인사 백련암·홍련암 소장 불교경전 4건, 경남 문화유산 지정 예고

    성철스님이 소장했던 국내 유일본 '십현담요해언해'와 '고려시대 불경을 전통 계승한 '금강반야바라밀경'이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됐다. 경남도는 21일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언해'와 '합천 해인사 홍련암 금강반야바라밀경'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 및 조동오위요해 합부'와 '합천 해인사 백련암 불설관정발제과죄생사득도경 권 제12'를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했다. 이 중 합천 해인사 백련암 소장 불..

  • 고령군, 내년도 예산에 4569억원 편성…올해보다 3.67%↑

    경북 고령군이 내년도 예산에 올해보다 161억원(3.67%)이 증가한 4569억원을 편성했다. 21일 고령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세수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비효율적인 사업은 축소했다. 한편으로는 한정된 재원을 역점 추진사업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분야별 편성으로는 △일반 공공행정 분야 235억원 △공공질서·안전 분야 197억원 △교육분야 16억원 △문화·관광 분야 312억원 △환경 분야 630억..

  • 창원시, AI 기반 미래행정 위한 조직개편

    경남 창원시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행정을 위해 조직개편을 감행한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 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 운영의 추진력을 위해 조직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하되, 외부 환경 변화와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최소한의 조직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I 행정 도입과 도시 전반의 AI 접목 분야 발굴..

  • 창원시, 공공자전거 국내 첫도입 인정 받았다

    경남 창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제3회 정부혁신 최초 최고 인증 분야에서 공공자전거 국내 최초 도입 지자체로 인정받아 최초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최영숙 시 기후환경국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내 최초 공공자전거 시스템 누비자가 자전거타기 저변을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자전거 국내 최초 인증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이 보다 더 편리한 누비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시민들이 더 쉽게 누비자를 이..

  • 창녕시무구지놀이,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 우수상 수상

    경남 창녕군은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에서 창녕시무구지놀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20일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경남민속예술축제에는 도내 10개 시·군을 대표하는 민속예술 경연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창녕시무구지놀이는 농부들이 세벌논매기를 마친 뒤, 큰 머슴을 소 등에 태우고 삿갓을 거꾸로 뒤집어 쓰며 고동을 불고, 창녕굿물장단에 맞춰 흥겹게 노는 놀이이다. 이번 경연에서는 당산-서낭맞이굿, 서낭..

  • 포항시, 공공형 택시 호출 '타보소' 서비스 활성화

    경북 포항시가 출시 두 달 만에 서비스 안정화와 사용자 수 증가의 성과를 내고 있는 '타보소'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타보소 택시'는 출시 초기, 호출 성공률과 대기 시간 등 일부 서비스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속적인 기술 업데이트와 택시업계, 시민 소통으로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됐다. 앱 안정화 작업과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현재 호출 성공률이 80% 이상으로 개..

  •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비, 박람회에서 준비하세요"

    대구시교육청이 다음해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교육청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연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기존 학생들은 주어진 교육과정을 성취 등급에 상관없이 이수했다...

  • "경북도가 보증합니다" 우수농산물 9개 신규지정

    경북도는 '2024년 경북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9곳을 추가 지정하고 기존 상표 사용자 중 우수 업체 2곳을 명품화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북도 지정 우수농산물은 도내에서 생산·가공하고 표준규격 등급이 상품 이상이며, 잔류농약 등 안전성 기준을 준수해 도지사가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 원 이상 매출 규모와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에 상표 사용을 허..

  • 문경시, 내년 예산 개청 이래 최초 1조원 넘었다

    경북 문경시 내년 본 예산안이 개청 이래 최초 1조원을 넘었다. 문경시는 2025년 예산안을 1조 350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문경시의 내년도 본예산안은 2024년 대비 1050억 원(11.3%) 증가한 규모다. 민선8기 공약사업과 더불어 신성장동력 TF팀 운영으로 발굴한 역점 현안사업에 집중적으로 재원을 투입한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108억 원 △문경타워 건립사업 46억 원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1..

  • '피곤할때 달달한 것이 당긴다면'…‘동성로 디저트 페스타’ 개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달달한 디저트를 찾은 이들이 있다면 대구 동성로를 주목하자. 동성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동성로 소상공인을 위한 '2024년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디저트 열풍으로 두바이초콜릿, 쫀득쿠키, 얼려먹는 케익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것은 기본으로 디저트와 공예 등 만들기체험, 소상공인 디저트 판매부스(24개소)와 플리마켓, 젊은 감성의 무대공연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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