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노보기 윤이나, Q시리즈 첫날 공동 4위 쾌조의 출발

    발목이 완전하지 않음에도 미국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윤이나(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첫날 실력을 보여줬다. 윤이나는 5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막을 올린 LPGA 큐시리즈 최종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이로써 윤이나는 9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선두로 나선 류위(중국)에 4..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6일

    쥐띠 36년 근심이 많지만 지인을 만나니 즐겁다. 48년 금전 거래로 인해 손재수가 따른다. 60년 겸허한 마음으로 움직인다. 72년 어렵게 결심한 것은 바꾸지 않는다. 84년 힘들어지니 용돈을 아껴 쓴다. 96년 인기가 없는 날이다. 소띠 37년 보기 드물게 원하는 것을 빠르게 얻는다. 49년 우울한 마음에서 벗어난다. 61년 공로가 원점으로 되돌아간다. 73년 어진 사람을 만나는 운이다. 85년 곤경..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승격 청부사' 임승겸..세번째 승격 기쁨

    K리그의 꽃은 승강전이다. 시즌 마지막에 희비가 엇갈리는 외나무다리 매치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 역시 오는 8일 전주에서 열리는 전북 대 서울이랜드(서울E)의 승강전이다. 그래서 만났다. FC 안양의 '승격 청부사' 임승겸 선수다. 남들은 한 번도 경험하기 힘든 승격을 그는 벌써 세 차례나 이뤄냈다. 2017년 나고야 그램퍼스, 2023년 김천 상무, 2024년 FC안양에서 3차례나 승격을 이룩한 행운의 상징이자 '승격 청부사'다. 기네스..

  • 한교총 대표회장에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5일 새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인 김종혁 목사를 선임했다. 한교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정기총회에서 김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공동대표회장으로는 예장 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이욥 목사, 예장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집행부 선임을 마친 한교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오늘(5일) 유튜브 5억뷰 돌파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억회를 돌파했다. 5일 로제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공개된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이날 47일 22시간 만에 5억뷰 이상을 기록했다. 5억뷰를 넘어서는데 걸린 시간만 놓고 보면 이는 K팝 솔로와 그룹 아티스트를 통틀어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 노래는 로제가 6일 0시 발표하는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의 선공개 곡이다..

  • 150km 강속구 장필준, 키움서 제구 잡고 부활할까

    150km대 강속구로 한때 주목을 받았던 장필준(36)이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결혼을 앞둔 새신랑으로서 동기부여가 남다른 계약을 키움 히어로즈와 맺었다. 5일 키움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우완투수 장필준과 연봉 4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장필준은 지난 11월 1일 삼성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150km대를 던지는 강속구투수로 10년 동안 삼성의 기대를 받았지만 끝내 꽃을 피우지 못한 채 보따리를 쌌다...

  • 경륜 윤승규·김일규 주목...최승일·엄정일도 상승세

    경륜 시즌 막바지, 주목할 선수들을 짚어본다. 하반기 대상 경륜에서 우승한 이들로 12월 큰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윤승규(A2·서울 한남)는 지난 7월 14일 부산광역시장배 특별경륜 선발급 결승전에서 김용태와 나란히 동착으로 공동 우승했다. 이후 8월 우수급으로 특별승급했고 이후에도 우승 1회를 비롯해 여러 차례 입상했다. 김일규(B1·대전)는 지난 10월 13일 개장 30주년 기념 대상 경륜 선발급 결승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이후..

  • 어도어, "뉴진스는 소속가수"…전속계약유효확인 소 제기

    어도어가 걸그룹 뉴진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어도어의 모 회사인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대립으로부터 촉발된 뉴진스 사태는 결국 법정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이날 어도어는 "소속 아티스트(뉴진스)와의 문제가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티스트는 물론 여러 이해 당사자들에게..

  • 포스팅 개시, 김혜성·키움 중박과 대박 사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25)의 입찰 경쟁이 본격 막을 올렸다. 현지에서 쏟아지는 관심을 볼 때 김혜성은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주전급의 적절한 대우를 받으며 메이저리그 구단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MLB 사무국은 4일(현지시간)부터 김혜성의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공시했다. 30개 구단과 벌이는 협상 시작은 미국 동부시간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5일 오후 10시)이다. 포스팅 기간은 한 달이기..

  • "어려움 극복 위해 지혜 모아야"...종교계 잇단 성명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이 4일 규탄 성명을 냈다. 이로 인해 종교계를 대표하는 단체 중 성명을 발표하지 않은 곳은 사실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정도만 남았다. 조계종은 이날 총무원장 진우스님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천주교보다는 늦은 시점이나 대변인 기획실장의 명의가 아닌 수위를 높여 총무원장 명의로 성명을 낸 것을 고려하면 전일 종단 집행부에서 심도 깊은 토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명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 영화 '1승'의 송강호, "저한테는 모험심이 있어요"

    송강호 특유의 허술한 듯 치밀하게 계산된 코미디 연기는 박진감 넘치는 배구 장면과 더불어 영화 '1승'의 가장 큰 볼 거리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패배가 익숙한 여자 배구팀 '핑크스톰'의 감독 '우진' 역을 맡았는데, 극 중 고교 시절 자신을 버리고 떠난 은사와 적장으로 재회하는 장면에서 애써 예의를 지키면서도 구시렁대는 모습은 원망과 그리움같은 복잡미묘한 감정까지 웃음에 모두 담아내는 내공을 과시한다. 개봉 이틀 전인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 유어네스트, ‘치유의 여정, 한지수 작가 리미티드 에디션’ 텀블벅 펀딩 진행

    유어네스트가 힐링 아티스트 한지수 작가와 함께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 ‘치유의 여정, 한지수 작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이번 프로젝트는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예술 산업 발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펀딩은 지난 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텀블벅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한지수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되는 아틀리에 투어는 작가의 창작 과정을 가까이서 경..

  • [문화人] 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 "광대한 우주와 예술의 융합 느껴보길"

    우주에서 별이 폭발하고 성운이 회전하는 듯하다. 푸른색과 주황색의 대비는 별의 탄생과 소멸을 닮았다. 화선지 위에 색채를 뿌리듯 그려진 장경휘의 '우주' 시리즈는 활력 넘치는 우주 세계를 보여준다. 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 내 박물관에서 4일 개막했다. '신비로운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주' 시리즈와 '현대 수목' 시리즈로 구성된 작품 50점을 만나볼 수 있다...

  • 다시 뛰는 럭비, 최윤 대한럭비협회장도 연임 도전

    OK금융그룹을 이끄는 최윤 대한럭비협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5일 대한럭비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윤 회장은 지난 4일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협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최윤 회장은 곧바로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갔다. 협회장의 행정상 직무는 정지되지만 직무 정지 중에도 국제관계 업무는 가능하다는 규정에 의해 해외 업무는 최 회장이 직접 챙길 계획이라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최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대한럭비협회장 선거는 내..

  • 전북 현대 운명의 한판, 키워드는 전술적 밸런스

    한국프로축구를 대표하는 최고 명문구단 전북 현대가 서울 이랜드를 맞아 사활을 건 시즌 최종전을 벌인다. 창단 첫 강등 위기와 창단 첫 1부 리그 진입을 걸고 맞대결할 양 팀의 전술적 밸런스가 승부를 관통할 키워드로 꼽힌다. 전북은 8일 오후 2시 25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이랜드와 2차전을 갖는다. 이 경기를 끝으로 2024년 K리그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지난 원정 1차전에서 2-1로 신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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