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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전 빈 자리에 최수진 수석대변인 임명

국민의힘, 김민전 빈 자리에 최수진 수석대변인 임명

기사승인 2024. 06.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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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비상대책회의 의결사항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YONHAP NO-2568>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초선' 최수진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임명했다.

최 의원은 OCI 바이오사업부 부사장, 한국공학대 특임교수를 지낸 과학 분야 전문가다.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전임 수석대변인이었던 김민전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로 당직에서 물러났다.

비대위는 황우여 비대위원장 특별보좌역에 이신범·원유철 전 의원, 이순모 한국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 변호사 등 4명을 임명했다.

한편 비대위는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대표·최고위원 후보 중 책임당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원희룡·인요한·진종오·박준형 후보에 대해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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