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문화 나눔 확산 나선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사랑 나눔 콘서트(Lovely Concert)' 개최

중기중앙회는 지난 27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중소기업 사랑 나눔 콘서트(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

중소기업계가 문화 나눔 확산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8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중소기업 사랑 나눔 콘서트(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네 번째로 개최됐으며 중·소상공인 등 1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진성원,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을 연주했다. 특히 곡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작된 영상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바쁜 일상에 휴식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콘서트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