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학 ‘지식재산권·특허출원’ 역량강화 캠프

기사승인 2024. 06. 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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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권 대학 연합 IP 캠프
2024 충청권 대학 연합 IP(지식재산) 수상자들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선문대학교에서 지식재산권과 특허 출원 교육을 통한 창업가 마인드의 함양과 창업역량 강화 지원 활동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선문대LINC3.0사업단에 따르면 공주대, 건양대, 선문대, 충남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변산 소노벨 리조트에서 '2024 충청권 대학 연합 IP(지식재산) 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에는 3개 대학 15개 팀 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지식재산권과 특허 출원 교육을 통한 창업가 마인드의 함양과 창업역량 강화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IP(지식재산) 캠프는 특허 관련 교육과 선행기술조사, 특허명세서 작성실습으로 구성해 지식재산권과 특허 출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특허 출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을 실시했다.

선문대에서는 '행운팀'이 최우수상인 충남지식재산센터장상을 받는 등 총 3개 팀이 수상했다.

캠프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문여진 학생은 "IP캠프에서 실제 사례를 포함한 교육과 선행기술조사, 특허명세서작성 실습 등 실제로 특허 관련 문서 제작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저에게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줬다"면서 "우리의 아이디어가 특허출원 단계까지 도달하여 조만간 특허출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해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충청권 대학 연합 IP(지식재산) 캠프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후속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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