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세븐일레븐, ‘농촌발전 공로’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

세븐일레븐, ‘농촌발전 공로’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

기사승인 2024. 07. 07. 10: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인정받아 기뻐"
2022061301010007767
세븐일레븐 관계자가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농촌발전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지난 5일 '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 농촌발전 유공 도농교류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븐일레븐은 △농촌지역 기부·기증활동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속적·정기적 도농교류·홍보활동 등을 인정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2009년부터 전국 푸드뱅크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촌지역 기부 및 기증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후 2021년 8월 농촌진흥청과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각지의 강소농 및 청년농부가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제주윈터프린스', '군산혜미명인식혜', '문경오미자에이드', '명인수박에이드' 등 지역 특색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매수한 농산물의 총량은 140톤에 이른다.

경북도, 충남 공주시, 경남 창녕군 등 지자체들과도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북 영천 마늘, 전남 무안 햇양파, 충남 부여 햇감자 등 현재 세븐일레븐이 취급하고 있는 지역 특산물도 30여개 지역, 60개 품목에 달한다.

2022년에는 해양쓰레기 저감 및 반려해변 홍보를 위한 해양환경공단 업무 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농촌지역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약 20회에 걸쳐 통해 영덕, 삼척, 울진, 포항, 강릉 등 산불?태풍 등 자연재해를 입은 농촌지역 긴급구호활동에 참여해 농촌지역 생활 환경 개선에도 큰 힘을 보탠 바 있다.

박상준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 책임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도농간 소통 채널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