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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많은 비…폭염 한풀 꺾여

전국 흐리고 많은 비…폭염 한풀 꺾여

기사승인 2024. 09. 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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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따라 시간당 50㎜ 강한 비
비 그친 후 평년 기온으로 떨어져
출근길 폭우
아시아투데이 DB/정재훈 기자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린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늦은 오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은 저녁까지, 경상권은 밤까지 비가 온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은 22일 밤, 제주도는 2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진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보됐다. 충청권과 제주도는 낮까지, 전라권은 오후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로 인해 늦은 폭염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으로 서울은 전날보다 9도 낮은 17.1도를 나타내고 있다. 인천 17.4도, 수원 17.4도, 춘천 16도, eornn 20.4도, 부산 21.7도 등 어제보다 7~10도 가량 낮은 상태다.

비가 그친 후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12∼19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전날보다 3∼5도가량 낮아져 평년(23∼27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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