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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융대상] NH농협은행,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로 고객 니즈 ‘적중’

[2024 금융대상] NH농협은행,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로 고객 니즈 ‘적중’

기사승인 2024. 10. 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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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부문 디지털 최우수상
이석용 농협은행장 선호 사진
이석용 농협은행장.
2024 금융대상 로고
NH농협은행이 데이터 기반의 금융서비스 혁신을 통해 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있다. 데이터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 결과다.

농협은행은 우선 지난 6월 은행권 최초로 '실시간 딥러닝 기반 개인맞춤형 AI 금융상품 추천서비스'를 출시했다. 절세, 투자 등 고객별 관심사와 실제 금리, 부동산 보유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에게 최적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서비스다.

AI모델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MLOps(기계학습 운영)를 적용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현시점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XAI(설명가능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금융상품 추천에 대한 설명력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성을 높였다.

지난 4월에는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 비교서비스를 출시했다. 올원뱅크 및 NH스마트뱅킹에 탑재된 금융상품 비교서비스를 통해 10개 제휴금융사의 27개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하고, 고객별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거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출시한 'MZ특화 마이데이터 서비스' 역시 농협은행의 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자산형성의 중요한 시기에 놓인 MZ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생활 영위와 안전한 노후자산 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학자금 대출 관리 △카드 리포트 △신용점수 관리 △조기 은퇴 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농협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당행 유통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또한 강화하고 있다.

농협은행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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