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빽하이볼 유자’ 출시…‘차별화된 풍미’

"100% 우리쌀과 향긋한 유자로 새로운 맛 완성"

빽하이볼 유자.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가 우리쌀과 고흥 유자를 활용한 프리미엄 하이볼 '빽하이볼 유자'를 새롭게 선보인다.

2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최근 하이볼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주류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평소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우리쌀을 활용했다. 전남 고흥 특산물인 향긋한 유자를 더해 지역 상생의 의미까지 담았다.

100% 국내산 쌀로 만든 프리미엄 하이볼로 주정을 섞지 않고 순수한 우리쌀 만을 사용한 달큰하고 구수한 원주에 고흥 유자를 블렌딩해 차별화된 풍미를 보여준다.

최근 주류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저도주 트렌드에 따라 알코올 도수를 4%로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유자의 상큼함 덕분에 기름진 음식이나 간단한 핑거푸드와 좋은 페어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공식 출시 전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근 더본코리아가 주최한 '제2회 예산 맥주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행사 기간 판매한 주류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일부터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 3사를 비롯해 주요 대형마트와 예산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500㎖ 캔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4500원(3캔 1만2000원)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100% 우리쌀과 향긋한 유자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완성한 만큼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대중적인 하이볼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예산 사과를 활용한 '애플리어', 제주감귤을 활용한 '감귤오름', 경북 상주와 충북 영동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꿀배버블'과 '포도버블'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류를 선보였다. 향후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