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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한글날 기념 ‘한글 컬렉션’ 한정 출시

노스페이스, 한글날 기념 ‘한글 컬렉션’ 한정 출시

기사승인 2024. 10. 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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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한글의 타이포그래피가 적용…"문화유산 확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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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가 한정 출시한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한글날을 맞아 현재 사용되지 않는 옛한글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한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한글 티셔츠는 입술을 거쳐 나오는 가벼운 소리로서 한글 발음을 풍부하게 하는 '순경음'의 △미음소리 △비읍소리 △피읖소리 △쌍비읍소리와 훈민정음 28개 자모음 중 △옛이응 △여린히읗 △반시옷 △아래아 등 옛한글의 타이포그래피가 적용됐다.

노스페이스 한글 티셔츠는 새롭게 추가된 여성·키즈 전용 제품을 포함해 △화이트 △라이트 블루 △라벤더 등 총 10가지 이상의 색상에 각각 다른 옛한글 타이포그래피가 적용돼 각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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