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평택대, 가족돌봄 청년들 안정적 자립 지원

평택대, 가족돌봄 청년들 안정적 자립 지원

기사승인 2024. 10. 09. 10: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학업과 생계 병행 청년 건강한 성장 발판
평택대, 청년들 안정적으로 자립하는 발판 마련
평택대학교는 지난 8일 본관에서 열린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대학교는 지난 8일 평택대 본관 3층에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평택대학교 내 가족돌봄청년들을 지원하고자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비전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중 질병, 장애, 정신건강, 중독 등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평택대학교 내 가족돌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비(5000만원)를 지원한다.

또 평택대학교와 함께 가족돌봄청년 발굴에 중점을 두어 1차적으로 생계비를 먼저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주거와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월드비전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은 학업과 생계를 병행해야 하는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