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태흠 지사 "균형발전 중앙부처·시도 협력 필요"

    김태흠 충남지사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중앙부처, 각 시도의 협력을 부탁드린다"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 충남도, 방산부품 중소기업 생산 설비 등 지원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최근 방산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도내 방산 중소기업이 부품을 제때 납품할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올해부터 3개년간 사업비 22억여 원을 투입해 부품 공급 중소기업이 생산 물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생산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생산설비 개량·증설,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검사장비 개선, 노후 생산설비 개선을 통한..

  • 취임 1주년 조광희 홍성부군수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현안해결에 최선"

    충남 홍성군의 첫 여성 부군수인 조광희 부군수가 다음 달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28일 홍성군에 따르면 충남 최대규모의 서부면 산불 발생 후 취임한 조 부군수는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피해 대비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산림관련 피해 ZERO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왔다. 또 47만명의 관광객과 488억원의 경제 효과를 낸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축제 성공과 충남 지역균형발전지역선정 등 지역발..
  • 김돈곤 청양군수 "농촌을 청년들의 미래설계 공간으로 만들어야"

    "다양한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청년 창업 지원책을 통해 농촌을 청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농촌소멸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람'과 '공간'에 집중한 농업·청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청양군 H2O센터(구 고추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

  •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29일 개최

    충남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29일 수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골프대회는 아마추어 동호인 16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체육특기 장학생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도 같이 진행해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이 골프를 재밌게 즐기시고 원하는 성적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봉근 명창이 부른 판소리 '이순신가' 온양온천역광장 압도

    소리꾼 이봉근 명창이 25일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 특설무대에 올린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 공연이 청중을 사로 잡았다. 이봉근 명창은 이번 공연에서 퓨전과 전통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참신한 국악 공연을 선보여 시민의 눈과 귀를 몰입하게 했다. 다만 5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관계로 원곡 공연을 30분으로 줄인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전승이 끊겨 오랜 시간..

  • 내포에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연구·실증센터가 들어선다

    충남 내포에 바이오 제품의 임상과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연구·실증센터가 들어선다. 25일 예산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 사업은 질병 치료·회복·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신체 기능 활성화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기관의 임상 실증을 거쳐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기 위한 연구·실증 센터 구축 사업이다. 군..

  • 예산 원도심 추사거리 올해 첫 벼룩시장 오픈

    예산군이 올해 첫 벼룩시장을 27일 추사학당 주차장과 문화공간 '모이슈' 등 추사거리 일원에서 오픈한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하는 모이슈 벼룩시장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25일 예산군에 따르면 벼룩시장에는 판매 14곳, 체험 8곳, 이벤트 6곳 등 총 28개의 부스가 들어선다. 여성공예 단체인 꼼지락(대표 정가윤)이 예산읍의 핵심 원도심인 추사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군과 예산..

  • 세종 어린이날 대잔치는 세종수목원에서

    102주년을 맞이한 이번 5월5일 어린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국립세종수목원과 오는 5월 5일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

  • 역대 최대 10월 국제방위산업전 '성공 개최' 힘 모은다

    "세계 50개국 방위산업 관계자, 세계 500개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행사를 멋지게 치뤄 봅시다." 충남도와 계룡시·대한민국 육군협회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충남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 다자녀가구 할인점 인기 끌자…예산군 "확대 운영"

    예산군이 민·관협력의 본보기 사례 정책인 다자녀가구 할인점 운영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사업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자 업소들의 참여가 증가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할인점 35개 업소를 신규 모집했다. 할인점은 주민등록을 군에 둔 세대 중 두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20세 이하인 다자녀가구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자녀가구 할인점 운영 사업은 다자녀가구가 지역내 병·의원, 음식점, 학원 등 할인점을..

  • 홍콩 시민에게도 사랑받는 청양 구기자

    청양산 농특산물인 구기자차 등이 홍콩 소비자의 제품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강점을 살려 농특산물의 공세적인 수출과 품목 다변화에 나선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날 한국 한인홍 홍콩유한회사 본사(홍콩 춘완웨스트)에서 이종필 청양부군수, 차미숙 군의장, 농협(청양군지부, 청양·정산·화성) 관계자와 한국 한인홍 간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각 협약기관 대표 인사, 청양군 농특산물 홍콩수출 경과 보..

  • 혜전대, '세계적인 요리 교육' 필리핀 엔더런대와 국제교류 협의

    혜전대가 세계적인 요리 교육과정을 자랑하는 필리핀 마닐라캠퍼스인 엔더런대학교와 인재양성에 나선다. 25일 혜전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요리 교육과정 에꼴 뒤카스(Ecole Ducasse)의 필리핀 마닐라캠퍼스인 엔더런대학교(Enderun College)와 조리연수 및 어학연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필리핀 엔더런대학교는 프랑스 출신의 요리거장 알랭 뒤카스가 설립한 요리 아카데미 가운데 세계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 방한일 충남도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3년연속 수상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방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충남형..

  • 세종시-환경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지원

    세종시는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저소득, 장애인, 홀로어르신, 결손, 다문화, 청년 가구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20가구다. 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을 받아 신청 가구의 환경유해인자 측정·진단과 개선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대해선 친환경 벽지 또는 바닥재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세종시 환경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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